봉사단 소개
봉사단 소개
한마음교육봉사단장 최병규
KAIST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명예교수
(전 교학부총장)
다문화가정 자녀 및 소외계층 자녀의 성공적인 삶을 위한
한마음교육봉사단
다문화가정은 이제 우리 사회에서 매우 낯익은 단어입니다. 매년 신생아의 5%인 2만여 명이 다문화가정에서 출생하며, 최근 5년(2013.11~2018.11) 사이 전체 초등학생 수는 278만 4천명에서 271만1천명으로 7만3천명 가까이(2.6%) 감소한 반면 다문화(국제결혼+외국인) 가정 초등학생 수는 39,360명에서 93,027명으로 5만 4천명 가까이(240%) 증가하였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심각한 교육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엄마가 우리말에 서투르고 학교 교육과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며, 또 가족 생계까지 책임지는 처지에 놓여 있어서, 자녀교육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유년기에 엄마로부터 우리말을 제대로 전수받지 못할 뿐 아니라 초등학교에 입학한 이후에는 낙오되기 쉬운 여건에 놓여 있습니다. 이를 방치하면 대부분의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이 사회적 부적응자가 될 것이기에 머지않아 우리 사회에 큰 혼란을 불러오게 될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은 우려 합니다. 그런데 엄마의 가정학습 지도력 부재가 해소 되지 않는 한 다문화가정 자녀교육의 미래는 없다는 것이 다문화가정 학생 교육에 경험 있는 분들의 일관된 의견입니다. 따라서 다문화가정자녀 교육위기 해결의 출발점은 30여만 명에 달하는 다문화가정 어머니들을 자녀교육에서 엄마역할을 제대로 하는 엄마로 만드는 일입니다. 나아가, 중고등학교에 진학한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보충교육/멘토링 기회를 제공해주어야 합니다.
(사)한마음교육봉사단은 2015년 3월에 다문화엄마학교 시범학교를 개설하여 초등학생 자녀의 가정학습을 담당하고, 교사와 소통하며, 중·고등학생 자녀의 교육을 챙기는 엄마를 배출하는 재활교육의 틀을 갖추었습니다. 이어서 2016년 3월에는 중고등학교에 진학한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수학능력을 향상하고 자기주도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문화자녀학교라고 부르는 사회적 교육프로그램을 시작하였습니다.
저희 봉사단은 비영리 자발적 모임으로 다문화가정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온라인교육과 오프라인교육을 병행하는 O2O교육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전국의 모든 다문화가정 자녀가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마음교육봉사단 단장 최병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