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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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기사 hanmaum 2024.03.11 추천 0 조회 83
퇴임 행사비 종잣돈으로, 다문화 엄마 2000명 가르쳤다 엄마학교 운영 ‘한마음교육봉사단’… 전·현직 교수 등 130여명 활동 2023년 마지막 토요일인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도봉가족센터에는 폭설이 내렸다. 걷기도 힘든데 ‘다문화 엄마’ 11명이 교실에 모였다. 전직 교수인 윤경진씨가 국어 강사로 나서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민다는 말, 한국에 사는 동안 한번쯤 들어봤죠? 오리발을 내민다는 게 무슨 뜻일까요”라며 속담 설명을 시작했다. 받아 적는 다문화 엄마들의 손이 바빠졌다. 세밑 연휴에도 한마음교육봉사단은 ‘다문화 엄마학교’ 수업을 진행했다. 이 봉사단은 초등 교육을 전공하고 은퇴한 교수·교사 등 13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초등학교 자녀를 둔 다문화 엄마들에게 우리 초등학교 교과를 가르치는 ‘엄마학교’를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대전에서 시작해 지금은 전국 25개 지방자치단체에 학교를 뒀다. 봉사단장인 최병규(75) 전 카이스트 산업·시스템공학과 교수가 2014년 정년 퇴임하고 교육봉사단의 깃발을 들었다. 당시 다문화에 관심이 많던 예비 며느리가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학교 부적응 실태를 알려준 것이 ‘다문화 교육’ 봉사를 결심한 계기가 됐다. 최 전 교수는 “많은 다문화 엄마들이 ‘아이가 초등 3·4학년만 돼도 엄마가 한국 말·역사에 서툴다고 무시한다’ ‘아이가 학교 숙제를 물어봐도 가르쳐줄 수 없으니 답답하다’고 호소하고 있다”며 “아이들도 (외국 출신인) 엄마 도움을 못 받으니 기가 죽고 학교에서 겉도는 경우도 많다”고 했다. 그는 다문화 아이들을 도우려면 다문화 엄마부터 가르칠 필요가 있다고 본 것이다. (이하생략) 출처: 조선일보 ▶ 기사 링크: https://www.chosun.com/national/education/2024/01/03/QTGPHIPBJ5E5XN672XA2CCWS7Y/
언론기사 hanmaum 2024.01.05 추천 0 조회 151
▶ 기사 링크: 한마음교육봉사단장 최병규 KAIST 명예교수 - “다문화가정 교육 멘토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립니다” (moe.go.kr)  KAIST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최병규 명예교수는 국내 산업공학 1세대다. 2014년 8월, 정년 퇴임한 후에는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과 봉사단을 꾸렸다. 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의 교육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한마음교육봉사단’이다. 이곳의 단장을 맡으면서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그를 만났다. “초등학생 자녀들을 지도할 때는 특히 엄마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가정에서 엄마가 리더십을 발휘해야 제대로 된 교육이 이뤄져요. 그런데 다문화가정 엄마는 우리 말이 서툴 뿐만 아니라 초등교육 과정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자녀들의 학습지도 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어요.” 통계청 자료(2019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국내 다문화가정 수는 33만 5,000가구를 넘어섰다. 이들 다문화가정에서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 수는 현재 10만여 명을 넘는다. KAIST 최병규(72·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명예교수는 2014년 정년퇴임 이후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 학생들을 지원하는 교육 봉사에 주력하고 있다. ‘다문화엄마학교’와 ‘한마음글로벌스쿨’을 운영하는 ‘한마음교육봉사단’의 단장을 맡으면서다. 한마음교육봉사단은 재계와 학계, 교육계, 전국의 지자체에서 뜻을 모으며 2015년 1월 설립됐다. (이하 생략) 출처: 교육부 월간지 <행복한 교육> ▶ 기사 링크: 한마음교육봉사단장 최병규 KAIST 명예교수 - “다문화가정 교육 멘토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립니다” (moe.go.kr)
언론기사 hanmaum 2022.10.05 추천 0 조회 262
언론기사 hanmaum 2022.06.30 추천 0 조회 319
  ▶ 기사 링크:  [DT초대석] 다문화가정 교육 `인생 2막`… "한국사회 희망으로 키울겁니다" (naver.com)     KAIST서 정년퇴임후 8년째 봉사단 이끌어 사우디 초빙교수 때 받은 '오일머니'로 시작 중학생 스쿨에 엄마학교까지 체계적인 교육 "미래 이끌 든든한 인적자산으로 성장시킬것" KAIST 제공 DT초대석 최병규 한마음교육봉사단장·KAIST 명예교수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을 개발한 '카탈린 카리코 바이오엔테크 수석부사장', 테슬라·스페이스X 창업주이자 세계 최고 부자인 '일론 머스크', 가상화폐의 왕자인 '비타리크 부테린'." 지난해 타임지가 표지 인물로 뽑은 이 세 명의 공통점은 뭘까. 바로 '다문화 가정' 출신이라는 점이다. 카탈린 카리코 수석부사장은 헝가리 출신으로 미국으로 건너와 채 1년도 채 안 돼 이전에 없었던 혁신적인 코로나19 'mRNA 백신'를 개발했다. 일론 머스크 역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태어나 캐나다, 미국에서 자라면서 전기차와 우주 로켓, 우주 인터넷 등 미래 혁신가로 세계적 명성을 쌓고 있다. 가상화폐인 '이더리움'을 만든 비타리크 부테린은 러시아 출생으로 6살 때 캐나다로 이주한 이민 2세다. 생산기술 분야의 세계적 석학에서 '다문화 교육 전문가'로 변신한 최병규 한마음교육봉사단장(KAIST 산업·시스템공학과 명예교수)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에서도 다문화 가정 출신의 세계적인 인물이 탄생할 수 있도록 '가정 연대형 사회적 교육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단장은 2014년 KAIST에서 정년 퇴임한 이후 이전과 전혀 새로운 분야인 '다문화 가정 교육'에 뛰어들어 인생 2막을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다.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이 우리 사회의 새로운 가족 공동체이자 국가의 중요한 인적 자산으로 역할을 하려면 이들을 위한 사회적 교육 시스템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절박함에 2015년 한마음봉사교육단을 만들어 8년째 이끌어 가고 있다....
언론기사 hanmaum 2022.05.10 추천 2 조회 569
▶ 기사 링크: [DT초대석] 국내 산업공학 연구 초석 다진 석학… K-조선 기술력 세계최고 도약 견인 (naver.com) 최병규 한마음교육봉사단장은… KAIST 제공 DT초대석 최병규 한마음교육봉사단장·KAIST 명예교수 최병규 한마음교육봉사단장은 1983년부터 31년 간 KAIST 산업공학과 교수를 역임하면서 우리나라 산업공학 연구 분야의 초석을 놓은 세계적인 산업공학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의 전신인 'KAIS(한국과학원)' 1기로 입학해 석사를 수여받은 후, 미국 퍼듀대에서 산업공학 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산업공학회장, 사우디아라비아 킹 압둘라 대학 특훈겸임교수, 한국공학한림원 회원, KAIST 부총장 등을 지냈다. 특히 교수 시절, 컴퓨터를 이용해 제품 제작에 활용하는 CAM 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 선박, 가전, 엔진 등 산업 전반에 걸친 생산기술 개발에 주력해 2010년 톰슨 로이터가 선정한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 연구자(HCR)'에 뽑혔다. 대표적으로 대형선박의 프로펠러 공작기계에 쓰이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국내 조선 기술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데 기여했다. 이 같은 우수한 연구실적을 기반으로 큐빅테크, 브이엠에스솔루션스 등 벤처기업을 창업한 이력도 있다. 최 단장은 30년 넘게 과학기술 발전과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훈장 웅비장(2008년), 제8회 한국공학상(대통령상, 2009년), KAIST 올해의 동문상(2010년), 법무부장관 표창장(2019년) 등을 수상했으며, 2014년 퇴직 이후 KAIST 명예교수로 활동하면서 한마음교육봉사단장을 맡고 있다. 이준기(bongchu@dt.co.kr)
언론기사 hanmaum 2022.05.10 추천 0 조회 309
▶ 기사링크: "다문화가정 위기, 부모 교육에 답 있어요" - 매일경제 (mk.co.kr)     "다문화가정 위기, 부모 교육에 답 있어요" 최병규 한마음교육봉사단장 다문화학생 교육 열쇠는 부모 아이 가르치는 엄마 가르쳐야 사우디서 3년 일해 재원 마련 지난해 국내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국제결혼·외국인가정 학생 수는 16만48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학생 중 다문화가정 학생 비율은 초등학교는 4.2%, 고등학교는 1.1%다. 부모 출신국은 베트남이 32.2%로 가장 많았다. 교육 현장에서는 이 같은 증가세가 무색하게 다문화가정 학생이 적절한 교육을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014년 창립돼 대전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을 시작한 한마음교육봉사단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교육 위기를 '부모 교육'으로 돌파하기 위한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통상 주 양육자인 엄마가 외국에서 와 우리말이 서툴고 학교 교육과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자녀에 대한 교육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판단에서다. 최병규 한마음교육봉사단장은 매일경제와 인터뷰에서 "다문화가정 학생은 저출생·고령화 현상이 심해진 한국에 새로운 인재 유입 방식이 되면서 산업현장과 학계를 지탱해주는 토양이 되고 있다"며 "팬데믹 전까지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은 매년 1만명씩 늘어나는 추세였지만 향후 진학률 등에서 심각한 사회구조적 교육위기에 처했다고 볼 수밖에 없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 이 같은 격차는 향후 한국 사회에 커다란 갈등의 뇌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KAIST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명예교수이기도 한 최 단장은 다문화가정 관련 기관에서 일하고 싶어 하는 며느리의 구직 활동을 돕다 다문화가정 교육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3년 동안 일하며 모은 돈 20만달러를 재원으로 활용했다"고...
언론기사 hanmaum 2022.05.10 추천 0 조회 340
뉴욕에서 보내온 따뜻한 마음..! - 뉴욕대학교 조경현 교수, SKT 초청 특별 강연료 6,000달러 전액 기부 지난 2월 봉사단 사무국으로 한 통의 이메일이 도착하였다. 주인공은 바로 뉴욕대학교에 재직 중인 조경현 교수님! 조 교수님은 SKT 초청으로 개최된 온라인 특별 강연 후, 강연료 전액인 6,000달러를 봉사단에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왔다. 조 교수님은 "지인인 KAIST 전산학부 오혜연 교수(봉사단 골드후원회원)의 페이스북을 통해 봉사단의 존재를 알게 되었는데 봉사단의 교육 봉사활동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였고 좋은 활동을 펼치는 것에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되었다"고 전해왔다. 조 교수님은 뉴욕대학교 교수로 임용된 지 4년 만에 종신교수로 승진하고 “삼성 인공지능(AI) 연구자상” 수상자 가운데 유일한 한국인 수상자일 뿐만 아니라 자연어 처리 분야의 최고 연구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본 후원금은 한마음글로벌스쿨 중등반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재학생들에게는 매주 학업성취도에 따라 1인당 최대 1만원의 학업성취 장학금이 지급되는데 그 중 성적뿐만 아니라 성실한 학업 태도를 가진 학생들을 ‘조경현 교수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특별 장학금도 수여할 예정이다. 봉사단 최병규 단장은 “먼 뉴욕에서 보내온 따뜻한 마음에 가슴이 뭉클해진다. 2021년도 한마음글로벌스쿨은 중학교 1~3학년 101명이 신청하여 교육을 받고 있다. 조경현 교수님의 후원이 헛되지 않도록 정성껏 아이들을 지도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한마음글로벌스쿨이란? 다문화엄마학교 졸업생 가정의 중·고등학생 자녀들에게 O2R(Online to Remote)방식으로 중1부터 고3까지의 수학·영어 실력을 향상시켜주고,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며, 스스로 공부하고 질문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을 목표로 각 지역 대학의 전·현직...
hanmaum 2021.04.12 추천 21 조회 1140
[다문화가정 인터뷰]베트남 엄마와 사춘기 소년 '한마음교육봉사단' 학습으로 수업시간마다 자신감 "쑤욱" 국내 다문화 가정 초등생 큰폭 증가, 자녀교육 어려움 호소 "수학시간이 가장 재미있어요. 친구들을 알려주기도 하고 선생님 말씀을 다 알아들을 수 있어 자신감도 쑤욱 올라갔지요."(웃음) 한마음교육봉사단에서 운영하는 '한마음글로벌스쿨(이하 한글스쿨)' 수업에 참여한 신재상 학생의 소감이다. 2020년 중학교 1학년생인 재상이. 반 곱슬의 숱 많은 머리카락에 짙은 눈썹, 반짝이는 두 눈, 이마에 한 두개 올라온 뾰루지까지 첫 인상은 귀여운 소년이다. 하지만 예, 아니오로 답하는 무뚝뚝한 말투는 영락없이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든 청소년이다. 재상이의 꿈은 군인이다. 체력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운동을 하루도 거르지 않는다. 스스로 운동인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래서 학원도 태권도 학원만 다닌단다. 학교에서는 친구들에게 인기가 높다. 친구들이 잘 몰라서 묻는 수학문제를 척척 풀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친절한 재상 씨'다. 재상이는 어떻게 수학을 잘하게 되었을까. 수학 학원을 다니거나 과외를 따로 받은 적도 없다. (이하생략) 출처 : 헬로디디(https://www.hellodd.com)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볼 수 있습니다. 기사링크▶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037
언론기사 hanmaum 2021.04.01 추천 1 조회 778
한마음교육봉사단, 중학생 자녀 교육 위한 '한마음글로벌스쿨' 운영 다문화가정 자녀들 수학능력 향상 및 자기주도 사고 도와 ​​​​​​​오수한 대화중 학생 "학원가는 친구 안 부럽다. 한글스쿨로 공부해" 방 한쪽 놓인 컴퓨터, 카메라, 스피커, 마이크 등. 고가의 장비는 아니지만, 영상을 만들고 편집하는 데는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아직은 초보 유튜버지만 미래에는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는 종합 유튜버가 되는 것이 꿈이다. 이 방의 주인공이자 'Z I 존 수 한(지존수한)' 채널 주인장인 대화중 1년(2020년) 오수한 군. 최근까지 올린 영상만 60여 개. 인기가 좋은 영상은 조회 수 400회가 넘어간다. 유튜버로 아직 부족함이 많다는 오 군이지만 꿈 만큼은 누구보다 크다. 물론 학생이니 공부도 열심히 할 생각이다. 오 군은 학교 공부가 뒤처지지 않기 위해 한마음글로벌스쿨(이하 한글스쿨)의 도움을 받고 있다. 한글스쿨은 한마음교육봉사단(단장 최병규)이 운영하는 사회적 교육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정 자녀 중 중학생을 대상으로 수학능력을 향상하고 자기 주도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하 생략) 출처 : 헬로디디(https://www.hellodd.com)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볼 수 있습니다. 기사링크▶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186
언론기사 hanmaum 2021.04.01 추천 2 조회 833
  반기문재단(이사장 반기문, UN 제8대 사무총장)과 한마음교육봉사단(단장 최병규)은 2020년 12월 7일 반기문 재단 사무실에서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한마음글로벌스쿨”(다문화 중·고교 교육과정)과 “다문화 엄마학교”(초등학교 자녀를 둔 다문화 엄마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매년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의 수가 1만 명씩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은 초등학교부터 한국어 구사 능력이 떨어지고 학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또한, 상급 학교인 중학교, 고등학교로 진학하여서도 가정과 학교의 학습관리 부족 등으로 학업에 대한 격차가 점점 더 커지고 결국에는 대학 진학과 사회 구성원으로서 매우 불리한 위치에 놓일 수 밖에 없다. 이에 반기문 이사장은 다문화 교육의 필요성과 함께 다문화가정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업(수학, 영어)을 도와주기 위하여 설립한 한마음글로벌스쿨에 관심을 가지고 반기문재단과 함께 한마음글로벌스쿨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하기로 협의하였다. 양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의 명칭은 “반기문 한마음글로벌스쿨”이다. 양 기관은 협력 사항을 담은 협약서를 체결하여 2021년 2월부터 중고등과정의 신입생을 선발하기로 하였다. 또한, 반기문재단은 초등학교 자녀교육을 위해서 한마음봉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문화 엄마학교‘를 충북 음성에도 설치(’음성 다문화 엄마학교‘)하고 이에 필요한 운영비를 2022년부터 전액 지원하기로 하였다. 반기문 이사장은 다문화 가정에서 엄마와 자녀가 동시에 학습환경을 구축해가는 한마음교육봉사단의 취지에 크게 공감하였고 다문화가정의 자녀도 대한민국의 중요한 인재로 키워져야 글로벌 경쟁력이 성장 할 수 있다고 반기문재단에서도 교육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hanmaum 2020.12.18 추천 4 조회 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