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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교육봉사단응 2020년 7월13일 한마음교육봉사단 사무실에서 KAIST 황규영 특훈교수와 다문화 가정의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환규영 한마음 장학기금'출연 협약을 체결하였다. MOU 체결식에서 황규영 KAIST특훈 교수와 최병규 봉사단 단장이 서약서에 서명하였으며, 한마음교육봉사단 맹준희 상임이사와 김영길 사무국장이 자리를 함께하였다. 황규영 특훈 교수는 이번 MOU를 통해 한마음교육봉사단에 3000만원을 출연할 계획이다. 이 기금은 10년간 미래 인재 발굴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장학금 수여대상자는 다문화엄마학교 교육과정을 수료한 다문화 가정의 자녀 중 대한민국 발전에 공헌 할 수 있는 우수한 고등학생으로 매년 설발된 장학생에게 3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황규영 특훈교수는 '평소 한마음교육봉사단이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을 대한민국 국민으로 훌륭하게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 왔다. 이 정신을 이더 받고 싶어서 출연하게 되었다. 다문화 가정의 학생들이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장학금 출연의 뜻을 밝혔다. 봉사단 최병규 단장은 '이번 MOU를 통해 KAIST의 특훈교수가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KAIST의 교육정신을 살려서 우수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금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소식 hanmaum 2020.07.14 추천 1 조회 1498
지난 2018년 5월15일 스승의날 최병규단장에게 카톡이 왔다. 대전엄마학교 1기 졸업생 송미선씨였다. 엄마학교를 졸업하고 스스로 공부하여 중졸, 고졸검정고시에 합격하였다며 고등학교 검정고시 합격증을 보여주었다. 송미선님은 2004년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시집와서 2015년 대전엄마학교기로 졸업하고 2019년 대전에 있는 대학교 수시모집에 지원하였고 합격하여 현재 식품영양학과를 다니고 있다. 대학교 다니면서 중학생딸들(중3,중2)의 교육을 살뜰히 챙기고 있다. 1.엄마학교 졸업 후 스스로 중학교, 고등학교 검정고시 과정을 공부하여 시험을 보게 된 계기가 있나요? 집 근처에 검정고시 학원이 있어 우연히 들어가보았고 검정고시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다. 2. 중학교, 고등학교 검정고시와 대학 입학 공부는 어떻게 하셨나요? 또, 공부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학원은 다니지 않고 봉사단에서 나누어준 태블릿PC를 이용하여 온라인 강의를 듣고 검정고시 책도 보고 혼자 독학으로 공부하였다. 직장도 다녀야 하고, 퇴근하면 집안일도 해야했기 때문에 남는 시간에 공부해야 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 직장 쉬는시간, 퇴근하고 나서 매일 1~2시간씩 공부를했다. 3.중학교, 고등학교 검정고시 공부와 대학교 입학을 결심하는데에 ‘엄마학교’가 도움이 되었나요?  엄마학교에서 초졸 검정고시 과정을 공부하면서 한국어가 많이 늘었고, 그에 따라 자신감도 많이 늘었다. 엄마학교가 없었으면 대학을 가야겠다고 생각하지 못했고 대학에 갈 일이 없었을 것 같다. 한국에서 공부를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고, 공부를 가르쳐주신 교수님, 선생님 덕분에 엄마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도 공부를 이어갈 수 있었고, 대학교에 들어갈 수 있었다. 교수님과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4.‘엄마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초등학생 자녀들을 지도할 때 도움이 되었나요? 엄마학교에 다니기 전에는 아이들 학교...
소식 hanmaum 2020.07.14 추천 1 조회 1387
소식 hanmaum 2020.06.08 추천 0 조회 1413
소식 hanmaum 2020.05.19 추천 0 조회 1626
소식 hanmaum 2020.01.14 추천 0 조회 1657
소식 hanmaum 2019.12.19 추천 0 조회 1708
기사링크▶  http://www.hellodd.com/?md=news&mt=view&pid=70155 히잡을 쓴 이들도, 머리가 노란 이들도 보인다. 모습은 다르지만 이들은 엄연한 한국인이다. 다양한 나라에서 한국에 정착한 다문화 가정 엄마들. 이들은 한국어와 한국 교육 시스템을 이해하고 자녀를 교육시키는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런데 KAIST 교원들이 중심이 된 봉사단에서 이들을 교육하고, 이들의 자녀들이 사회에 성공적인 진출을 돕고 있다. 2일 한마음교육봉사단(대표 최병규 산업·시스템공학과 명예교수)과 KAIST가 함께 개최한 '제4회 한마음꿈나무 KAIST 체험 프로그램' 행사 현장. 이날 행사에는 KAIST 졸업생 벤처기업 조직인 한국과학기술인협회(회장 박선순)의 후원으로 다문화엄마학교 졸업생과 재학생 동문가정, 인솔교사, 센터 관계자 등 570여명이 참석, 교육과 성공적인 한국 사회 정착 방안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마음교육봉사단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교육 위기를 극복하고 이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고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결혼 이주 여성들이 자녀의 교육 과정을 이해하고 학교 교사와 소통해 가정에서 학습지도를 담당할 수 있도록 돕고, 자녀들에게는 눈높이에 맞는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적용해 학업 능력을 향상하고 자기주도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15년 설립됐다. 현재 전국 12곳(대전·서울·장성·나주·목포·아산·경산·김제·음성·달성·시흥·포항)에 다문화엄마학교를 개설하여 매년 24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한상필 한국과학기술인협회 사무총장은 축사 대독을 통해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는 추세인 가운데 이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읔 필수적인 일"이라면서 "다문화 가정 교육의 안전망이자 교육 사회 공헌이 지속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제4회 한마음꿈나무 KAIST 체험 프로그램'이 2일 KAIST 대강당에서 열렸다.<사진=강민구 기자> ◆다문화 가정 증가 추세···"교육 격차 해소 필요" 매년...
언론기사 hanmaum 2019.11.06 추천 0 조회 2078
소식 hanmaum 2019.07.17 추천 0 조회 3157
기사원문: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no=232192&utm_source=naver&utm_medium=search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달성다문화엄마학교’입학식이 10일 달성군 화원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학생인 다문화가정 엄마 12명과 김문오 달성군수,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달성군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사)한마을교육봉사단이 달성군과 대구시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함께 운영하는 달성다문화엄마학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엄마를 대상으로 지난 3일 면접을 거쳐 12명을 선발했다. 다문화엄마학교는 전국 9개 지역에서 기업체 후원으로 실시‧운영되고 있으나, 지자체가 지원하는 곳은 전국에서 달성군이 처음이다. 다문화엄마학교 재학생들은 자녀들이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국어, 수학, 과학, 사회, 역사, 도덕, 실과 등 7개 과목을 5개월 과정으로 똑같이 학습하게 된다. 무상 제공되는 태블릿PC와 교재를 활용한 온라인 강의와 격주로 진행되는 오프라인(출석)수업을 받는다. 교육을 100% 이수하면 초등학교 자녀의 가정학습지도를 하게 되며, 초등학교 검정고시도 응시할 수 있게 된다. 김문오 군수는 입학식 격려사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달성다문화엄마학교를 통해 다문화엄마들의 초등자녀 학습지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이를 기반으로 달성군에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달성군에는 다문화가정은 1,280세대의 다문화가정이 있으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센터 내에서 진행하는 여러 가지 사업과 방문교육 외에도 다사․현풍교육관을 운영하여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사업 등을 실시하는 등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경우 기자(=대구)ithelee@hanmail.net
언론기사 hanmaum 2019.04.04 추천 0 조회 4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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