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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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단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봉사단은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난 1년 가까이 봉사단사무국 살림을 담당해 주셨던 송지영 사무처장께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그만두시고 후임으로 장주희 사무간사를 모시게 되었습니다. 송지영 사무처장님은 초창기에 오셔서 봉사단의 회계관리 체계를 정립하고   우리 봉사단이 지정기부금단체 및 사회복지자원봉사관리센터로 지정 받는 준비작업에 많은 수고를 해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전임 사무처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신임 장주희 사무간사께서는 충남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공주대 교육대학원에서 컴퓨터교육학석사를 받았으며 카이스트 IT융합연구소 등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한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향후 사무국업무처리의 IT화와 LMS(원격교육관리시스템)운영에도 많은 도움을 주실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지난 4월 초에는 대전시교육청에서 초졸검정고시 시험이 있었는데 우리봉사단 엄마학교출신 14명이 응시를 하였습니다. 최종현 대전다문화가정협의회장님도 나오셔서 시험 후에 함께 오찬(아래사진)을 들었는데 우리 엄마학생들 모두 시험을 잘 보았다고 합니다(전원 합격을 기대해봅니다). 회원님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에 보다큰 보람이 함께하시기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한마음교육봉사단 단장 최병규 올림
소식 hanmaum 2018.11.29 추천 0 조회 3362
다문화가정 및 이주노동자 300만 시대!   우리나라는 지금 다문화며느리 및 이주노동자 ‘300만 시대’가 되었습니다. 다문화가정에서만 매 년 신생아의 5%가 태어나 저출산고령화 극복에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문화배경 청소년들이 매우 심각한 교육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유년기에 엄마로부터 우리말을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초등학교 과정에서는 엄마의 가정학습지도를 받지 못하며,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적절한 보충학습지도를 받지 못합니다. 이에 다문화청소년들은 학교공부에 한 번 뒤처지면 다시 정상궤도로의 복귀가 힘듭니다. 이를 방치하면 대부분이 사회적 낙오자가 될 것이기에, 미국과 유럽의 이민자 2세 갈등에서 비롯된 테러사태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 사회에 큰 혼란을 불러오게 될 것이라고 우려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마음교육봉사단은 지금] 함께 살아가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직접 도와주는 것이 우리 삶에 중요한 이웃 사랑, 사회적 봉사의 실천이라는 소박한 마음을 바탕으로, 다문화 가정이 가슴 아프게 겪고 있는 자녀교육의 어려움 극복을 도와주고, 나아가 다문화배경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하여 2014년 11월 한마음교육봉사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봉사단은 다문화가정 주부의 초등학생 자녀 가정학습지도 및 교육역량을 높여주기 위한 다문화엄마학교 사업과 다문화가정 중고교생 자녀의 수학능력 및 자립의지 제고를 위한 다문화자녀학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충교육과 인성교육을 제공하는 다문화자녀학교 과정을 개발하여 전국에 보급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다문화엄마학교 시범사업을 통하여 대전에서 47명(전원 초등 검정고시 합격), 서울에서 3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 3월부터 농촌지역(전남 장성군)에서도 다문화엄마학교가 열려 8명의 엄마학생들이 공부를 시작하며 여성가족부 강은희 장관이 방문하여...
소식 hanmaum 2018.11.29 추천 0 조회 2999
소식 hanmaum 2018.11.29 추천 0 조회 2961
최병규 카이스트 명예교수는 겨울방학을 이용해서 중학교를 올라가는 다문화 자녀들에게 무료로 과외수업을 하고 있다. 자원봉사 교사들과 팀을 짜서, 주 2회 토요일과 수요일에 6명에게 수학과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이와 함께 최 교수 팀은 중학교 영어 및 수학 과목의 인터넷 강의 교재를 만드는 중이다. 교재가 완성되면 다문화 자녀들은 인터넷으로 공부를 한 다음 토요일에 모여 교사들과 토론식 수업을 하기로 했다. 최 교수는 다문화가정을 돕는 방법을 다각도로 구상하다가 교육에 눈을 돌렸다. 2년 전 최 교수는 지인들과 함께 (사)한마음교육봉사단을 만들고 첫 사업으로 ‘대전 다문화 엄마학교’를 시작했는데, 이제 다문화 자녀 학교로 범위를 넓히는 것이다. 교육으로 다문화가정을 돕는 최병규 카이스트 명예 교수 ⓒ 심재율 / ScienceTimes 다문화 엄마학교는 외국에서 시집 온 엄마들에게 초등학교 과정을 가르친다. 엄마가 우리나라 초등학교 과정을 배워, 자녀들에게 제대로 된 가정학습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엄마는 자신감이 생기고 자녀는 부모와의 관계가 회복되면서 학교에서도 왕따를 당하지 않는다. 2년을 하다 보니 올해에는 다문화 엄마학교 출신 가정에서 중학교를 진학하는 아이들이 6명이나 나오기 시작했다. 중학교 과정까지 엄마에게 맡길 수는 없으므로, 최 교수는 다문화 자녀학교를 세우기로 한 것이다. 7명의 강사가 준비하는 다문화 자녀학교 중학교 강의는 최신 방식을 도입했다. 수학과 영어 각각 주 2회씩 제공되는 15분짜리 인터넷 강의가 마치면, 바로 퀴즈를 치르고 주말고사도 치르도록 할 예정이다. 강의 듣기 및 시험 치르기는 가정에서 인터넷으로 하고, 2주에 한 번 토요일에 모여서...
언론기사 hanmaum 2018.11.29 추천 0 조회 3024
2002년 11월 초겨울 중국 길림성 출신 손미선(38·사진)씨는 중국에서 한국인 남편을 만나 결혼하게 되면서 한국땅을 밟았다. 강원도 동해에 터를 잡고 신혼살림을 차렸을 때만 해도 주변에 결혼 이민자라고는 손 씨 본인밖에 없었다. 다문화 가정에 대한 정보도, 도움의 손길도 드물었던 그 때 손 씨는 아이 둘을 키우면서 많이 힘들었다. 어디서 아기 옷을 사야할지 몰라 내복이 옷인 줄 알고 입혔을 정도로 모르는 것 투성이었다. 맛도, 향도 다른 음식에 적응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주변에 외로움을 덜어줄 친구도 없었던 그 때 손 씨에게 한국 생활은 버겁기만 했다. 올해로 한국생활 13년차. 손 씨의 모습은 처음 한국을 찾았을 때와는 크게 달라졌다. 2008년 대학에 진학해 중어중문학을 전공한 손 씨는 2012년 대전으로 터전을 옮긴 후 이듬해 대전시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을 1기로 수료해 학생을 지도할 수 있는 강사 자격을 얻었다. 올해는 초등학교 5학년, 6학년이 된 두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 사단법인 한마음교육 봉사단이 운영하는 다문화엄마학교에 1기로 입학해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치렀다. '다문화 가정의 자녀를 잘 키우려면 엄마가 공부해야 한다'는 엄마학교의 취지에 공감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면서 검정고시 만점의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현재 초등학교 방과후강사로 활약하고 있는 그는 18일 오전 10시 다문화엄마학교의 2기 수강생들을 위해 직접 강사로 나선다. 손 씨는 "처음 한국에 왔을 때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개념도 없었고 도움이나 지원도 많지 않았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최근에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한마음교육봉사단과...
언론기사 hanmaum 2018.11.29 추천 0 조회 3620
한마음교육봉사단, '다문화엄마학교' 1기 졸업식 29일 11명 졸업 10명 검정고시 합격…2기 입학식도 가져 "5개월간 공부하면서 내 아이들이 이런 내용을 배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돼 기뻤어요. 아이들의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어 좋았고 스스로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는 엄마가 돼 정말 뿌듯했습니다." (다문화엄마학교 1기 졸업생 손미선 씨) KAIST, 서울대, 포스텍 등 교수와 학생, 교사들이 참여하는 한마음교육봉사단(단장 최병규)은 29일 오후3시 대전 IFC소망교회 선교센터에서 '다문화엄마학교' 1기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지난 3월 14일에 입학한 다문화엄마학교 학생 12명중 5개월간 학습과정을 통과한 11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졸업생 11명중 10명은 초등학교 검정고시에 합격, 참석자와 가족들로부터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다문화엄마학교 1기인 손미선 씨에게, 우수상은 임명희 씨 등 6명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다문화엄마학교 2기 입학생의 집체교육시 지원활동을 하게된다. 한마음교육봉사단은 KAIST 교수진과 직원들이 보내온 성금과 익명의 후원자가 보내온 금일봉을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들에게 축하금으로 전달했다. ▲한마음교육봉사단은 29일 다문화엄마학교 1기 졸업식을 가졌다. 사진은 졸업생과 지도교사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대덕넷> 초등학교 검정고시를 만점으로 합격한 손미선 씨는 "아이들에게 학습적으로 알려 줄수 있는 엄마가 돼 정말 행복해졌다"면서 "매일 온라인으로 학습을 지도해주고 격주마다 오프라인 교육을 해주는 선생님들 덕분에 게으름 피지않고 잘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해 했다. 그는 "자녀문제까지 논의하며 정신적, 마음적으로 도와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여 인사했다. 한 졸업생의 남편인 김성식 씨는 "초등학교 6학년과 2학년 아이들이 있는데 그동안 아내의 다문화엄마학교 공부를 돕기위해 매일 설겆이를 도맡아 했다"면서 "직장생활을 병행하느라 많이 힘들었을텐데...
언론기사 hanmaum 2018.11.29 추천 0 조회 3035
"다문화가정 자녀 잘 키워달라고 엄마학교 만들었죠" 한마음교육봉사단 최병규 단장… 의형제 멘토지원 등 프로그램 확대 대전의 한 중학교에서 만난 김경수(가명) 군은 시력이 나빴다. 칠판이 전혀 보이지 않는 상태였지만 안경을 쓰지 않았다. 이미 학교 성적은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었기 때문에 칠판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크게 문제될 것은 없었다. 김 군의 성적이 나빠진 것은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였다. 초등학교 때만 해도 수업시간에 곧잘 칭찬을 듣곤 했는데 어느 순간 수업시간에 모르는 내용이 나와도 주변에 물어볼 사람이 없었다. 중학교에 들어와 처음 치른 시험 결과는 더욱 심각했다. 하지만 다문화가정인 김 군의 집에서 학교 성적을 신경 써주는 사람은 없었다. 한마음교육봉사단 단장을 맡고 있는 최병규(66·사진) KAIST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명예교수가 김 군을 만난 것은 지난 해 이 맘 때 즘이다. 우연한 기회에 국내 다문화가정의 현실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최 교수는 대전의 한 중학교로부터 박 군을 소개받은 뒤 매주 토요일마다 다문화대안학교 R스쿨에서 김 군을 만나 영어, 수학 등을 가르쳤다. 한사코 싫다는 김 군을 설득해 안경도 맞췄다. 처음에는 왜 고등학교에 가야하는지,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던 김 군도 점차 마음을 다잡았다. 올해 중3이 된 김 군은 착실하게 고교 진학 준비를 하고 있다. 최 교수에게 김 군과의 만남은 큰 발견이었다. 그가 다문화가정을 위한 교육사업을 진행하는 '한마음교육봉사단'을 꾸린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중략) 지난 해 출범한 한마음교육봉사단은 향후 엄마학교뿐 아니라 다문화자녀학교, 의형제 멘토 지원, 검정고시학교 등으로 프로그램을...
언론기사 hanmaum 2018.11.29 추천 0 조회 3097
다문화가정 지원 '한마음교육봉사단', 첫 임시총회 24일 KAIST서 첫 총회…이인석 이랜드서비스 대표 등 이사 선임 다문화가정 자녀, 성공 사회진출 위한 기반 다져 ▲한마음교육봉사단은 지난 24일 KAIST에서 '2015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사진=박성민 기자> 한마음교육봉사단(단장 최병규·KAIST 명예교수)은 지난 24일 KAIST 산업경영학동에서 봉사단 회원 약 30 명을 초청, '2015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봉사단은 지난해 11월 다문화가정 자녀들과 초·중·고 교사들이 주축이 돼 다문화 전문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다문화 자녀들이 성공적인 삶을 가꿀 수 있도록 교육 사업을 지원키 위한 목적으로 창립됐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정관변경 안건 ▲이사선임 안건 ▲봉사단 활동 경과보고 ▲예산집행내역 보고 등의 안건 발표가 진행됐다. 주요 총회 정관변경 안건으로 법인에서 모금한 출연금·후원금·회비 등은 기부금으로 판단해 내년 3월 말까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연간 기부금 모금액· 활용실적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봉사단에 이인석 이랜드서비스 대표이사와 김애영 대전외국어고등학교 교장이 이사로 선임됐다. 이날 임시총회를 통해 참가자는 다문화 자녀들에게 대학진학 기회를 제공하며 성공적인 사회진출의 기반을 만들었다고 입을 모았다. 최병규 단장은 "이번 임시 총회를 통해 봉사단이 가시적인 지원이 아닌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학교와 사회에 적응하고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인재로서 성장하도록 도울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됐다"고 피력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봉사단의 설립 이래로 수많은 분의 관심과 지원이 있었다"며 "앞으로 봉사단의 비전과 사업을 강화키 위해 구체적인 안건들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시총회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박성민 기자> 기사 원문 링크 - http://www.hellodd.com/news/article.html?no=54371
언론기사 hanmaum 2018.11.29 추천 0 조회 2938
드디어 서울에도 다문화엄마학교가...   여러 회원님들과 후원해 주시는 분들의 도움으로 금년 가을부터 서울에서도 '다문화엄마학교'가 개설될 예정입니다. 한마음교육봉사단에서는 아래 그림에 보인 바와 같은 Roadmap을 가지고, 궁극적으로는 우리나라의 모든 시(市)와 군(郡)에 다문화엄마학교를 새우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금년 초까지 사단법인 조직정비와 엄마학교 인프라 구축을 마무리하고 현재 11명의 "다문화엄마학교 제1기생"을 대상으로 대전다문화엄마학교(대전시 시범사업1)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기생들은 5개월 과정의 수업을 7월 말에 마칩니다). 오는 9월 1일부터는 두 개의 다문화엄마학교(대전시 시범사업2 및 성북구 시범사업1)를 동시에 출범시킬 준비를 해오고 있는데, 이를 위해 8월 중으로 "다문화엄마학교 제2기생"을 대전과 서울 각각 12명씩 선발할 계획입니다.   지난 6월 28일 오후에 서울 성북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성북다문화엄마학교' 입학설명회를 가졌는데, 17명의 다문화엄마들이 참석해서 김장주 교수(서울한마음교육봉사단 단장)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좌측 사진). 이날 (사)한마음교육봉사단의 최병규 단장도 참석하여 '대전다문화엄마학교' 운영 현황과 경험을 소개하였습니다 (우측 사진). 참석한 다문화엄마 대다수는 베트남엄마였고 중국 및 필리핀 엄마들도 있었는데 진지한 질문과 함께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서울한마음교육봉사단과 (사)한마음교육봉사단의 관계를 궁금해 하시는 회원님들이 있을 것 같아 잠시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사)한마음교육봉사단의 구조는 아래 그림의 좌측에 보인 바와 같은데, '주무관청'인 대전시의 요청에 따라 사업은 대전광역시 내에서만 추진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정관4조). 따라서 서울에서 다문화엄마학교를 운영하기 위하여 우리와 뜻을 같이 하는 분들이 지난 6월 7일에 서울한마음교육봉사단을 창립하고 성북다문화엄마학교를 준비하게 된 것입니다. (사)한마음교육봉사단은 온라인 교육 콘텐트와 소집교육 교안을 제공합니다. 또 만약 충남 예산군에 다문화엄마학교가...
소식 hanmaum 2018.11.29 추천 0 조회 2907
엄마학교 제 1기 재학생 전원 1학기 수료 (5월 30일) 지난 3월 15일에 입학식을 가진 다문화엄마학교 제1기생들이 10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지난 5월30일에 1학기 수료식을 가졌습니다. 다문화엄마학교 과정은 1학기와 2학기로 나뉘어 제공되는데, 1학기에는 과학, 실과 및 사회(역사포함) 과목을 이수하고 2학기에는 수학, 국어 및 도덕 과목을 이수합니다. 한 학기를 수료하기 위하여는  1) 3개 과목(1과목은 20~30 차시로 구성됨)의 오라인 강의를 모두 듣고,  2) 각 차시 의 온라인 퀴즈(형성평가) 시험을 보아야 하며,  3) 매 주마다의 온라인 총괄평가 시험 성적이 80점(100점만점)이상 이어야 하고,  4) 학기말고사 평균 성적이 70점(100점만점)이상 이어야 합니다. 아래의 좌측 사진은 수료식 후에 대전다문화엄마학교 소집교육 장소가 소재한 IFC선교센터의 일일 찻집에서 1기생들이 환담을 나누고 있는 장면입니다. 다문화엄마학교 제 1기 재학생 전원(11명)이 성공적으로 1학기를 수료하였는데, 오프라인으로 치러진 학기말고사 성적이 우수한 엄마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였습니다 (상금은 최병규 단장이 쾌척). 원래 1등에게 최우수상(상금 10만원), 2-3등에게 우수상(상금 5만원)이 있을 것이라고 엄마들에게 안내하였는데, 객관식 문제 75문항(과학, 실과, 사회 과목별 25문항) 중 1문제 만 틀린 엄마들이 4명, 2문제 틀린 엄마가 1명이 나와 결국 4명의 최우수상 수상자와 1명의 우수상 수상자를 (눈물을 머금고?) 배출하였습니다. 위의 그림 우측 사진은 최우수상 상장과 상금봉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상식에는 대전다문화가족협의회 최종현 회장님께서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엄마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성과를 축하해 주기 위하여 한마음교육봉사단에서는 시루떡도 준비하였습니다.
소식 hanmaum 2018.11.29 추천 0 조회 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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