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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한마음교육봉사단장 최병규 KAIST 명예교수 - “다문화가정 교육 멘토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립니다”

언론기사
작성자
hanmaum
작성일
2022-10-05 17:14
조회
284
▶ 기사 링크: 한마음교육봉사단장 최병규 KAIST 명예교수 - “다문화가정 교육 멘토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립니다” (moe.go.kr)

 KAIST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최병규 명예교수는 국내 산업공학 1세대다.


2014년 8월, 정년 퇴임한 후에는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과 봉사단을 꾸렸다. 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의 교육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한마음교육봉사단’이다. 이곳의 단장을 맡으면서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그를 만났다.



“초등학생 자녀들을 지도할 때는 특히 엄마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가정에서 엄마가 리더십을 발휘해야 제대로 된 교육이 이뤄져요. 그런데 다문화가정 엄마는 우리 말이 서툴 뿐만 아니라 초등교육 과정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자녀들의 학습지도 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어요.”

통계청 자료(2019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국내 다문화가정 수는 33만 5,000가구를 넘어섰다. 이들 다문화가정에서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 수는 현재 10만여 명을 넘는다. KAIST 최병규(72·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명예교수는 2014년 정년퇴임 이후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 학생들을 지원하는 교육 봉사에 주력하고 있다. ‘다문화엄마학교’와 ‘한마음글로벌스쿨’을 운영하는 ‘한마음교육봉사단’의 단장을 맡으면서다. 한마음교육봉사단은 재계와 학계, 교육계, 전국의 지자체에서 뜻을 모으며 2015년 1월 설립됐다. (이하 생략)

출처: 교육부 월간지 <행복한 교육>

▶ 기사 링크: 한마음교육봉사단장 최병규 KAIST 명예교수 - “다문화가정 교육 멘토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립니다” (moe.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