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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쑥쑥 자라는 다문화 자녀…대학 진학률은 41%에 그쳐

언론기사
작성자
hanmaum
작성일
2022-06-30 16:46
조회
344
▶ 기사 링크: 쑥쑥 자라는 다문화 자녀…대학 진학률은 41%에 그쳐 (kbs.co.kr)



서울 서대문구에 사는 33살 장수아 씨. 장 씨는 2011년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결혼 이민을 와 현재 초등학교 2학년과 4학년을 다니는 두 딸을 키우고 있습니다.

12년 차 주부인 장 씨는 살림은 자신 있지만, 아이 교육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KBS와 전화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장 씨는 "한국어가 부족해서 아이들 가르치기도 어렵고, 알려달라고 해도 내가 잘 몰라서 (가르치기)어렵다"라며 한숨을 쉬었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학부모들과 어울리기 어렵고, 다문화센터도 이런(자녀 교육) 정보는 없고, 정보를 받을 수 있는 곳도 마땅치 않다"면서 "학원을 어디 다녀야 하는지, 이 선생님의 교육이 맞는지 판단조차 못 해 학원을 그만 둔 적도 있다"고 하소연했습니다.

장 씨는 "(비 다문화가족 자녀인) 친구는 아기 때부터 한국어도 잘 알고 (교육 관련) 정보도 잘 아는데, (다문화가족 자녀는)한 국에서 태어나고 살아도 다문화(가족이)라는 이유로 기회가 줄어들어 마음이 아프다"라고 씁쓸해 했습니다. (이하생략)

출처: K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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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링크: 쑥쑥 자라는 다문화 자녀…대학 진학률은 41%에 그쳐 (kbs.co.kr)